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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구미시(갑) 당협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1.02 15:46 수정 2019.01.02 15:46

신년인사회 및 단배식

자유한국당 구미시갑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
자유한국당 구미시갑 당원협의회 신년인사회

자유한국당 구미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백승주 국회의원)는 2일 ‘2019년 신년인사회 겸 단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단배식에는 구미시(갑)지역 시·도의원, 당협 부위원장, 특별위원장, 등 주요당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백승주 당협위원장은  “보수정당이 가장 어려울 때 태극 두루마기를 입은 기억이 있어 그때의 심정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 두루마기를 입고 인사회에 참석했다”며 “2020년 총선 승리를 통해 정권을 되찾아 올 수 있는 역량과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구미시갑 당협의 2019년 숙명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대한민국의 위엄이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치는 6급 감찰공무원의 하이킥에 급소를 맞아 비틀거리고, 경제는 최저임금과 근로시간단축 하이킥에 성장엔진이 꺼져가고, 사회는 분노팔이와 복지포퓰리즘 하이킥에 국민적 갈등이 표출되고, 안보는 북한 눈치보기 이데올로기 하이킥에 무장해제 되고 있다”며 현 정부의 위태로운 국정운영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구미시(갑) 당원협의회는 "당이 어려운 시기지만 뭉쳐서 집중하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극복할 수 있고, 구미시갑 당협이 자유한국당이 정권을 탈환하는 교두보 마련에 앞장서야 하며 제가 앞장서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고 모든 참석자들과 결의를 다졌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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