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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신년 단배식 가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03 13:07 수정 2019.01.03 13:07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신년 단배식에서 2019년 탄탄한 총선준비를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식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신년 단배식에서 2019년 탄탄한 총선준비를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식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지난 2일 2019년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 최대 독립유공자 묘역인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애국선열들에게 헌화와 묵념을 했다고 밝혔다.

신년 단배식에서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은 “우리의 대의를 위해 2019년은 화합하고 하나 되는 대구시당이 돼야한다"며 "2020년 총선 승리 2022년 정권 재창출의 선봉에 대구가 다시 한 번 우뚝 설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홍의락 북구을 국회의원 “지난 해 우리는 수출 6천억불이라는 고지를 달성했다. 그러나 세계 7위 수출대국으로서의 위상이 내수와 전혀 연결될 수 없는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 이 경제구조를 바꾸려고 문재인 정부가 지난 1년 동안 많이 노력했다. 아직 부족하지만 방향이 옳기 때문에 분명이 극복하고 우리는 성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당원 동지들께서도 지금처럼 서로 믿고 의지하며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이후로도 민주당 대구시당의 산 역사인 장문상, 강창덕 상임고문의 새해 덕담과 선배 당원들에게 드리는 우영식 청년위원장의 신년 인사가 이어졌으며 2019년 탄탄한 총선준비를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식을 가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019년을 맞아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동성로 대백 앞 무대에서 ‘민주당 데이(Day)’행사를 연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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