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이 대구 제8호 나눔리더에 가입해 지역 나눔 릴레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한다.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백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앞장서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 메시지를 전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구의 대표 나눔기업이며 지난 해 1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연시 집중 모금캠페인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5억원을 기탁해 나눔 온도를 높이기도 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