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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CES 중 SK하이닉스 구미유치, 도와 공동노력 방안 논의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1.08 13:53 수정 2019.01.08 13:53

장세용 구미시장, 미래 핵심산업 발굴 모색도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박람회 전경)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박람회 전경)

장세용 구미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연계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새로운 먹거리 발굴과 교류를 위해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6개 기업체 대표 등 방문단 12명이 출국했다.

이번 방문 기간 중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시장은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에 참관하여 미래형 자동차, 로봇, ICT, 의료 등 미래 핵심산업과 스마트시티 분야 등 최신 트랜드를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어바인시와 상공회의소, 재미과학기술자협회와 투자환경 설명 등 교류회로 어바인시와 IT부품산업과의 협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재미과학기술자협회(KSEA)와 전자의료기술정보 교류회시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 소개와 혁신적인 ICT 전자·의료기술 협력사업 발표로 선진 전자의료기술에 대한 기업 간 상호 협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관을 통해 5G테스트베드 구축,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 스마트 이동형기기 클러스터 육성사업 등 미래 신산업 육성과 접목시켜 나가며,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SK 하이닉스 구미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성과를 거두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와 장시장은 박람회에 참가한 SK그룹 3사 공동부스를 함께 방문하여 SK하이닉스 대표 등 임직원을 만나 구미유치 협조를 구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 구미유치특별위원회와 T/F팀 구성 등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중앙부처(국토부, 산업부) 방문 건의, SK하이닉스 본사 방문, 범시민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 시민 공감대 확산 등과 SK하이닉스에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경북도와 공동 대응토록 건의할 방침이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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