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2개동을 연두방문해 지역주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올해 구정운영방향 및 주요시책 설명으로 구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도모하고 현안사항이 있는 주요 사업장 및 취약지, 공공시설 등 민생현장 방문도 병행 추진한다.
특히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경로당 노인회장,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 및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된다.
또 구정 운영방향인 신바람 나는 경제, 글로벌 창의 교육, 따뜻한 공감 복지, 활기찬 생활 문화, 자연을 품는 환경 등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동 연두방문을 통해 60만 구민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행복한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