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18년 임기만료 통장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임기만료 통장은 조례에 따라 8년 임기를 마친 67명이며 간담회는 감사장 수여, 대화의 시간, 오찬 순서로 진행했다.
감사장을 받은 통장은 그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기관에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전달하는 등 주민과 행정간의 중간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통장이라는 직책에서 물러나지만 달서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많은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