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물품 기탁 감동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10 13:21 수정 2019.01.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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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수 청도청년회의소 회장(오른쪽)이 청도군을 찾아 물티슈 100박스(시가 150만원 상당)를 이승율 청도군수(왼쪽)에게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임지수 청도청년회의소 회장(오른쪽)이 청도군을 찾아 물티슈 100박스(시가 150만원 상당)를 이승율 청도군수(왼쪽)에게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청년회의소 임지수 회장이 지난 9일 청도군을 방문해 물티슈 100박스(시가 150만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에도 백미, 라면, 연탄 등 이웃돕기 물품과 노인복지기금을 기탁한 바 있어 지역민을 위한 기부, 봉사 활동에 늘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물티슈는 9개 읍·면 및 드림스타트, 노인복지관에 골고루 배부되어 복지대상자 방문 시 홍보용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지수 청도청년회의소 회장은 “특히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미약하지만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마음을 어루만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황보문옥 기자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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