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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교육청, 인성교육 ‘NO.1’인성교육 중심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최우수’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0.12 20:41 수정 2016.10.12 20:41

최경민·정소라 교사 초·중등 부문 ‘대상’최경민·정소라 교사 초·중등 부문 ‘대상’

경북교육청은 2016 전국 인성교육 중심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고의 실적을 거양했다.인성교육 중심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여 교사들의 인성교육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사기를 앙양하기 위한 전국 단위 대회이다. 대상 입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교육부장관상이 그 외 입상자에게는 상금 30~100만원과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이 수여된다.이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두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는데, 초등학교부 대상(팀)은 ‘인성중심 프로젝트 학습으로 바른 인성을 지닌 건강한 나로 성장해요.’라는 주제로 구미 상모초등학교 최경민 교사(사진)가 차지했고, 중학교 부문 대상에는 “수학으로 인성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구미 봉곡중학교 정소라 교사(사진)가 차지했다.그 외 입상자로는 초등부분에 우수(포항 양덕초 김인경), 장려(영주중앙초 장수향, 의흥초 김동국, 포항원동초 박미선)로 입상했으며, 중등부분에 우수(안강중 이지은), 장려(봉곡중 박지영, 선주중 김소라, 선덕여고 장혜경(팀))로 입상했다.이 실적을 입상 비율로 분석하면 초등학교는 전국 입상자 11명 중 5명의 교사가 입상(45.5%), 중·고등학교 또한 전국 입상자 15명 중 5명의 교사가 입상(33.3%) 실적을 보였다. 이는 경북 교사의 인성교육중심 수업 역량이 전국 최고인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인성교육중심 수업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교육공동체 대상으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해 왔다.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의 핵심인 교과수업 시간에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내면에 올바른 인성이 체화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였다.교원들에게는 인성교육 수업 역량 제고를 위해 인성수업연구동아리 및 인성교육 우수학교 운영, 학생활동중심 수업 전문가 육성, 심층수업컨설팅을 비롯한 장학활동 활성화, 인성교육수업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수업지원포털시스템(수업나누리) 운영, 과정 중심 학생 평가 등다양한 프로그램 및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학부모에게는 각종 교육활동 시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가정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방안에 대한 질 높은 자료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인성교육 전국 최고의 역량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핵심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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