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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추진 건의, 국회 방문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2.10 12:06 수정 2019.02.10 12:06

장세용 구미시장, 침체된 지역경기 활력 필요성 강조

2월 8일 국회를 방문하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추진을 건의했다.
2월 8일 국회를 방문하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추진을 건의했다.

구미시는 지난 8일 국회를 방문하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추진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미 경제의 어려운 실정과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가공단 100만평 특별제공, 분양가 인하 및 업종확대, 특별인센티브제공, 건설?도로 등 주요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맞춤형 인력 지원, 노사상생 평화 협약 추진 등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시 구미시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추진 건의 국회 방문해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다.
장세용 구미시장,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추진 건의 국회 방문해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다.

아울러 고사위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뿐만 아니라, 대기업이 구미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국가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구미형 일자리 모델 추진 의사를 전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작년 12월 업무보고서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공장 4개와 50여 개 협력업체가 동반 입주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민간이 2019년부터 10년간 12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게다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는 용인시가 가장 유력하다고 알려져, 경북과 대구권은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기업지원과]구미시장,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추진 건의 국회 방문해 홍영표 원내대표울 만나다.
[기업지원과]구미시장,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추진 건의 국회 방문해 홍영표 원내대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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