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구미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보안관제 실시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2.16 23:39 수정 2019.02.16 23:39

구미 경찰서, 5대 테마 선정

구미경찰서 전경
구미경찰서 전경

구미경찰서는 사람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보안관제를 시행하고 있다.

보안관 제도란,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할 가능성이 높은 5대 테마를 선정하여, 이를 집중적으로 보호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교통사고를 줄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매월 보호안전 활동성과가 우수한 경찰관을 '이 달의 보안관' 으로 선발 포상하여, 시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심각성을 전 직원이 공유 하며, 단속을 위한 단속은 없애고, 미리 교통안전시설을 개선 보완하며,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찾아가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창우 교통안전계장은, 구미서의 2018년도 교통법규 위반단속은 2017년도와 비교하여 1만6천여건 줄어든 8,500여건에 불과했으나, 사후적인 교통단속보다는 선제적 교통안전시설의 보완개선과 홍보교육에 치중한 결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0명으로, 17년도와 비교하여 5명(14%) 줄었고, 인명피해 사고도 232명(8%)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보안관 제도를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20명대로 줄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는 5대 테마로 △이륜차(자전거) 보호 △보행자 보호 △음주운전 근절 △전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과 소통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시설관리로 선정했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