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장학회에 지역 인재 위한 기금 답지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2.17 09:50 수정 2019.02.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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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시민들의 장학금기탁 열기가 꽃샘 추위를 녹이고 있다.
지난 13일 (주)만평산업 이종훈 영천지사장과 영천보현라이온스클럽,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영천시지회에서 각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같은 날 서용덕 전 영천시보건소장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보내왔다.
(주)만평산업 이종훈 영천지사장은 “지역마다 대부분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영천만큼 열기가 뜨거운 곳은 없는 듯하다. 더욱 많은 관심으로 300억원 목표달성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의 여러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해 주니 우리시가 살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며 “지역맞춤 장학사업으로 씨앗인재가 지역의 뿌리인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박삼진 기자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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