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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장학 사업 확대, 명품교육 도시 조성

나채복 기자 기자 입력 2019.02.17 09:58 수정 2019.02.17 09:58

김천시 인재 양성재단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서는 지난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제2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 정관·시행세칙 개정안, 기금 운영 방안,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등 5건에 대해 심의하고, 그 외에도 인재양성재단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충섭 이사장은 “김천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올해는 시승격 70주년으로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인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다 함께 같이 동행하자”고 말했다.
한편, 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전년도 4개 분야 205명에 3억1천4백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진학우수장학생 35명에게 9500만원, 성적우수 장학생은 20명을 확대하여 146명에게 2억4100만원, 특기장학생도 6명을 확대한 20명에게 2000만원, 행복나눔장학생은 대학생 25명에게 각 2백만원, 고등학생 20명에 각 1백만원으로 구분하여 45명에게 7000만원 등 4개 분야 246명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하여 장학금을 4억 2천 6백만원으로 상향 지급하기로 의결하고, 향후에도 장학사업 확충 등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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