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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올해 1분기 도로관리심의회 개최

서경규 기자 기자 입력 2019.02.20 13:55 수정 2019.02.20 13:55

경주시

경주시 도로 심의회
경주시 도로 심의회

경주시는 지난 19일 도시가스, 상수도 등 6개 기관 18건의 도로굴착공사에 대해 중복굴착 방지 및 교통안전대책 등을 심의·조정키 위해, 2019년 1분기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사업 중복구간에 대한 병행시공을 위해 각 공사 시행청에 공사시기를 조정했고, 지하매설물에 대한 협의와 포장복구 시 침하방지를 위한 대책 논의, 특히 문화재와 관련해 현상변경허가 대상 및 문화재 전문기관의 입회조사 구간에 대해 심의·조정했다

또, 준공완료 된 도로굴착 허가 건에 대해 각 지하매설물 관리자들과 협의과정을 거쳐 사후관리제도(준공 후 2년 이내 정기적인 하자검사 시행 및 보수)를 실시, 도로침하 등으로 인한 민원 및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서로 뜻을 모았다.

최홍락 도시개발국장은 “지하매설물 관리기관과의 사전 협의 철저와 포장복구 후 침하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짐 등 시공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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