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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골 식당 父子성금 50만원 기탁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2.21 15:46 수정 2019.02.21 15:46

칠곡 지천면, 훈훈한 기부

권성민군은 21일 지천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 지천면 황학골 한식뷔페 대표 권오기씨와 아들 권성민군은 21일 지천면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 50만원은 얼마 전 권성민군이 새마을금고에서 받은 장학금 전액으로 그 의미가 크다.

권 군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며 “앞으로 자신도 아버지처럼 주변을 돌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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