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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 여행 세계 소개

서경규 기자 기자 입력 2019.02.27 10:21 수정 2019.02.27 10:21

여행 리포터와 경유기 大모집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내달 5일까지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제8기 경북여행리포터, 제5기 ?游?(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 이하 경유기)’를 모집한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경상북도를 즐겁게 여행하는 기자단, 중화권 경북여행기자단)는 매월 경북도를 여행한 후, 여행지, 음식점,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고,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국내외 경북관광 홍보사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 내달 5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의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와 지원서를 서면 평가해 총 45명을 선발하며, 내달 11일에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관광 SNS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리포터와 경유기는 경북도 여행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관광분야에서도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동영상 제작 전문가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리포터 활동은 리포터가 직접 여행한 경험을 소개해 경북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더욱 유용하고 믿을만한 여행정보로 자리 잡았다.

또한 리포터의 애정어린 취재는 경북나드리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에서 소개한 경북의 여행지가 네이버, 다음 메인페이지에 등장하고, 온라인 상에서 여행지 방문소감과 문의가 이어지는 등 경북관광 온라인마케팅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공사가 대한민국SNS대상을 네번째 수상하기도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리포터와 기자단이 소개한 경북의 관광지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가보고 싶은 경북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 하고 있다”며, “경북관광을 사랑하는 많은 SNS운영자들이 리포터 모집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의 활동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http://tour.gb.go.kr)와 경북나드리 블로그(http://blog.naver.com/gbnadri), 시나웨이보(http://weibo.com/prideGyeongBuk)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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