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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농대비 가뭄대책 용수확보 추진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3.04 12:29 수정 2019.03.04 12:29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이승호)는 지난달 19일 하눌저수지(봉화군 봉성면 하눌리) 용수확보(물가두기)를 추진했다. 영주봉화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이승호)는 지난달 19일 하눌저수지(봉화군 봉성면 하눌리) 용수확보(물가두기)를 추진했다. <한농공 영주봉화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는 지난달 19일 하눌저수지(봉화군 봉성면 하눌리) 용수확보(물가두기) 추진에 따른 하천수를 활용한 금봉양수장 가동 양수저류를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하눌저수지 용수확보는 저수지 내용적 확보 및 증대를 통한 장기적인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사업을 추진했다.

그에 따른 저수율(40%) 감소로 이번 시행한 봉성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사업기간20172018)을 추진해 하눌저수지 양수저류를 위한 금봉양수장 펌프(125D×75×2), 송수관로(250D L=5.2)를 설치했으며, 이 설비를 통해 하눌저수지(총 저수량 54)에 하루 4의 양수저류가 가능해져 지난달 19일부터 가동해 3월말까지 저수율 90%이상 확보할 계획이며, 항구적인 가뭄해소가 가능하게 됐다.

이승호 지사장은 이번 용수확보(물가두기)추진은 동절기 임에도 불구하고 결빙된 시설을 사전 정비한 후 추진하는 매우 힘겨운 사업으로, 현장에서 저수량을 최대한 확보해 올해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함은 물론, 농업용수 절약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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