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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경북 경찰청 '이달의 순찰팀장'선정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3.05 13:42 수정 2019.03.05 13:42

왜관지구대 이호상 경위 ‘영광’

왜관지구대 순찰3팀장 이호상 경위가 올해 1월 첫 '이달의 지역경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왜관지구대 순찰3팀장 이호상 경위가 올해 1월 첫 '이달의 지역경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경찰서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지역경찰 평가에서 왜관지구대 순찰3팀장 이호상 경위가 올해 1월 첫 '이달의 지역경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이달의 지역경찰'은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지역경찰을 발굴ㆍ칭찬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한다.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매월 우수한 지역경찰(지ㆍ파출소장, 순찰팀장, 관리반, 순찰요원 4개 그룹)을 선발 포상하며, 경북 도내 234명을 상대로 탄력순찰, 공동체치안활동, 우수ㆍ미담사례, 112신고처리만족도, 범죄예방진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이호상 순찰팀장은 응답순찰, 여성 자영업자 안심 케어 서비스 등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체감안전도 향상 및 주민들의 범죄불안감 해소에 노력했으며, 주 2회 이상 직원들과 관내 길 학습과 현장 매뉴얼 교육을 진행, 112신고사건 출동 시간 단축 및 112신고처리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호상 순찰팀장은 “이 달의 순찰팀장에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땀흘려준 팀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왜관지구대 순찰3팀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범죄예방활동 및 공동체치안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18년 4분기 경북청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되는 등 경북청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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