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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경주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 개발 나서

서경규 기자 기자 입력 2019.03.07 13:01 수정 2019.03.07 13:01

우리음식연구회가 지역 농?특산물과 쌀을 활용한 메뉴개발을 하고 있다
우리음식연구회가 지역 농?특산물과 쌀을 활용한 메뉴개발을 하고 있다

경주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향토음식 계승과 쌀 소비를 촉진키 위해 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총5회에 걸쳐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연수관에서 상반기 ‘지역 농?특산물과 쌀을 활용한 메뉴개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간 동안 송화전통음식연구소 장순옥 대표를 외래교수로 초빙해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 딸기정과, 개성주악, 쌀 전병 등 경주지역 농?특산물과 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차별화 있는 상품을 개발한다.

경주우리음식연구회는 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우리쌀 간식 나눔 봉사활동 연2회 이상, 전시회 연 1회, 메뉴개발 교육 연 10회 이상,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교육 2회, 우리쌀 음식 홍보 및 시식행사 연 2회 이상 등 지역향토음식을 계승 발전시키는 모임으로서 지역 식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정화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경주우리음식연구회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경주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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