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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초석 다지다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3.07 14:23 수정 2019.03.07 14:23

복지분야, 전문 직무교육 실시

사회복지분야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지난 6일~7일 양일간 구미시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 대회의실서, 사회복지분야에 근무하는 본청 복지부서 및 읍·면·동 7급이하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사회복지분야 공무원 대상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 구미시 4대 시정방향 중 하나인 희망을 키우는 복지로 나아가는 초석의 계기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업무 공백 방지를 위해 2개조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이번 교육은 복지업무 이외에도 회계, 예산, 감사 등 현장실무 추진에 꼭 필요한 분야별 업무연찬과 평소 업무를 추진하면서, 타 시군의 감사에 지적을 자주 받은 사례와 애로사항 토론 및 업무처리개선 사항 발굴 등 상호정보교환으로, 사회복지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향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장세용 시장은  “우리 사회는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더욱 복잡·다양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사회복지 패러다임 또한 시대 변화에 따라 급변하고 있다.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단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지역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복지전반부서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최강도시로써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미래를 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포용복지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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