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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특수초 10대 1 최고 경쟁률 초등교사 0.82대 1 ‘미달’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0.18 20:16 수정 2016.10.18 20:16

경북교육청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선발하는 201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 마감 결과, 경북지역 특수학교 교사가 1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1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3명을 모집하는 특수학교 초등교사에 23명이 지원, 1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5명을 선발하는 유치원교사에 216명이 지원, 8.64대 1로 그 뒤를 이었다.반면에 360명을 모집하는 일반 초등학교 교사에 294명이 지원하는 데 그쳐 경쟁률은 0.82대 1이다.일반모집의 경우 ▲초등학교 교사는 360명 선발에 294명(0.82:1) ▲유치원 교사는 25명 선발에 216명(8.64: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3명 선발에 230명(10:1)이 지원했다.장애모집의 경우 ▲초등학교 교사는 25명 선발에 5명 지원 ▲유치원 교사는 2명 선발에 1명이 지원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명 선발에 4명이 지원했다.1차 시험은 오는 11월 19일에 실시하고, 시험 장소는 11월 11일에 발표할 계획이며,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20일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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