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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 시책개발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3.13 14:07 수정 2019.03.13 14:07

생활밀착형SOC 사업 발굴 주력

칠곡군, 시책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칠곡군, 시책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칠곡군은 6∼7급 직원들의 시책개발 역량강화와 국비 확보 대응전략, 각종 공모사업 발굴 기법 습득을 위해 ‘제5기 시책개발기획단 워크숍’을 13~14일까지 1박 2일간 가진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시책개발기획단은 행정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6급 담당부터, 임용된 지 5개월 남짓된 새내기 공무원 등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32명으로 구성됐다.
또 워크숍을 통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정책개발’과 ‘국가시책 방향 및 국비확보 대응방안’, ‘지역특성을 감안한 생활밀착형SOC 사업 발굴’ 등에 전문가 교육과 컨설팅을 가진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 미래 먹거리를 위해 연구하고 고민하는 분들이 도약과 성장의 희망 칠곡을 이끄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방향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SOC 사업 발굴에 보다 세심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 4개팀의 시책기획단은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시야를 넓히고 자료수집과 소통, 협업을 통해 발굴한 시책을 10월 중 성과 발표회를 가짐으로 심사위원들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책개발기획단은 군정을 이끌 새로운 시책 발굴과 직원 상호간의 소통ㆍ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백 군수가 2015년부터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비상설 연구 모임이다.
칠곡=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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