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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봉화군, 구강건강 경로당 만들기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3.19 09:26 수정 2019.03.19 09:26

봉화군보건소는 농한기를 이용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 제공
봉화군보건소는 농한기를 이용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 제공

봉화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농한기를 이용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강건강 경로당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께 치아건강관리를 위하여 올바른 잇솔질, 의치 세척관리, 구강 건조증 예방, 입 체조, 구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침이 부족하면 충치, 입 냄새, 구내염, 소화불량, 면역기능 저하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입 체조를 교육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건조 증상이 있을시 수시로 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봉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65세이상 어르신의 30%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구강 건조증은 침샘을 자극하는 입 체조와 물을 자주 복용하고, 입으로 숨 쉬는 습관 등 생활 속에서 구강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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