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와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취약계층의 건강불평등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일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 및 사업 △건강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지역주민의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교육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DB제공과 보건의료사업 공동 연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내 건강불평등 해소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용 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장은 “의료공급자인 병원과 건보공단이 본 협약을 통해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취약 지역·계층 발굴과 강증진사업 공동 수행, 보건의료 분야 공동 연구 등 국민의 평생 건강과 행복한 삶을 함께 책임지는 동반자로서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