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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상중이동, 소화기·화재경보기 달아주기 운동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3.24 11:02 수정 2019.03.24 11:02

김천호 동장, "하반기 200세대 추가 신청 보급 계획"

김천호 상중이동 동장(앞줄 가운데)과 성용환 새마을협의회장, 김인숙 부녀회장, 회원 등이 기초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할 소화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구청 제공
김천호 상중이동 동장(앞줄 가운데)과 성용환 새마을협의회장, 김인숙 부녀회장, 회원 등이 기초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할 소화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 상중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성용환), 부녀회(회장 김인숙) 회원 20명은 지난 23일 지역의 기초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200세대에 소화기 사용법설명을 설명 후 1대씩 배부하고, 화재경보기를 달아줬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상중이동지역에 화재발생으로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서부소방서와 성중이동에 소재한 ()영진소방에서 소화기, 화재감지기를 각각 100개씩 기탁받아(440만원상당) 추진하게 됐다

김천호 상중이동 동장은 저소득세대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를 달아주고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무료보급함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금년 하반기에도 200세대를 추가로 신청받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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