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청도로타리클럽(회장 이재동)과 영부인회(회장 손경애)와 회원이 25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밑반찬은 환절기인 요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들이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먹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감말랭이 무침, 돼지불고기, 미역무침, 멸치볶음 등 11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해 관내 소외계층 70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의 말을 드리며, 특히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청도가 되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