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은 지난 2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재단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판교체, 도배, 전등교체, 화장실 수리, 정리 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집수리 봉사활동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추천받아 1년에 5회 진행할 계획이다.
조현우 한약자원개발본부장은 “공공기관의 직원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나눔의 정이 이렇게 즐거움을 주는 것인지 몰랐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