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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국가안전대진단 문화관광 분야 점검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3.26 09:14 수정 2019.03.26 09:14

봉화군

봉화군은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문화관광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문화관광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계획에 따라 관내 문화관광 분야 중 야영장업, 관광숙박업, 노래연습장업,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 종교시설 총 1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문화관광기획팀 및 건축직 공무원, 민간 소방전문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가들이 점검반을 꾸려 현장 방문을 통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 관련법에 따른 소화기 및 연기감지기 등의 설치여부, 전기·가스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인증 전기·가스용품 사용 등과 대피로·대피소 확보, 응급의약품 구비, 이용객 안전수칙 안내문 비치 등 안전·위생기준의 준수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에 중점을 뒀다.

한편, 봉화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조치를 하는 등 사후관리 및 이력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화=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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