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이 26일 7층 대회의실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의원 및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분회 시상, 2018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보고, 2019년 수지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를 해다. 특히 지역 쌀 소비촉진 캠페인 우수 분회인 동촌농협분회(1천90포 판매), 월배농협분회(4백포 판매) 에 대한 시상도 함께했다.
2019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농번기 중식지원사업 ▲달성공원 효도급식 봉사활동 전개 ▲취약 가정 자녀 대상 농촌 식문화체험교실 운영 등을 선정하고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도안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지역사회가 건강하게 화합하며 발전 할 수 있도록 농협도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