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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양성 과정 교육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3.27 13:24 수정 2019.03.27 13:24

칠곡군, 이론·실습 교육 진행

지난 26일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양성과정’ 개강식 가졌다.

칠곡군은 26일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칠곡군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기업의 자동화 공정을 운영하는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23명이 응모하는 등 호응이 높았으며, 지난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132시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하반기에도 20명을 추가 교육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교육생들의 안정적인 취업 보장을 위해 지역의 11개 업체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MOU)을 4월 중에 체결할 계획이다.

채용기업은 청년일자리 지원시책으로 1인당 월 2백만 원의 2년간 인건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백선기 군수는 “교육생들이 기업의 스마트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기업이 원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고, 기업은 스마트공장 운영에 따른 시스템개혁과 비용절감을 동시에 이루어 내는데 칠곡군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올 해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양성과정 등 총 5개 과정이 선정되어 경북도내 시군 중 최다인 6억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칠곡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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