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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서천 둔치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3.28 11:19 수정 2019.03.28 11:19

영주국유림관리소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주 가흥동 소재 서천둔치(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주 가흥동 소재 서천둔치(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 참여를 높이고 제74회 식목일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오는 43일 오전 1030분부터 영주 가흥동 소재 서천둔치(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희망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합동으로 추진하며 산수유 등 화목류와 헛개나무, 아로니아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특용수 등 모두 15, 12,300본의 묘목을, 시민에게 1인당 5본씩 나누어 줌으로써 도시생활권에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어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봄철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관련 사진 전시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 및 서명운동을 병행 실시하여 시민들의 산림보호에 대한 관심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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