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 '천농 영농조합법인' 진성공동체에서 지난 27일일 금수면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19회차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반찬 나눔은 2019년에도 멈추지 않고 매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20가구에 전해지고 있다.
천농 영농조합법인 강흥찬 대표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듯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께도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며 “어려운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천농 영농조합법인에서 매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봉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봄이 올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