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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3.31 08:54 수정 2019.03.31 08:54

김광수 청도읍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박필도 청도읍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광수 청도읍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박기호 군의장, 군의원, 박필도 청도읍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등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필도)는 지난달 29일 청도읍사무소에서 전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써,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3종과 계란, 김을 소외계층 150가구에 직접 전달해 따뜻한 인정을 나누며 함께 펼쳤다.

특히 청도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김장, 떡국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집고치기 등을 꾸준히 실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필도 새마을부녀회장은 특히 앞으로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부녀회원들과 함께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누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인정이 넘치는 청도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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