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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4.04 10:01 수정 2019.04.04 10:01

영주시

영주시는 청명?한식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청명·한식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시는 올해 청명·한식은 주말과 연계돼 성묘·상춘객 등 입산인구가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소각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청명·한식 특별대책 기간 동안 영주시청 공무원 및 산불감시인력 700여명을 동원해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유원지 등 주요관광지, 등산로 주변에 감시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현장 밀착형 감시활동을 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불법소각 특별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림연접지 100m이내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가해자 처벌에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영주=김태진기자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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