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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문화재단, 가족과 동화 속 세계로 특별공연 뮤지컬 ‘렛잇고’

서경규 기자 기자 입력 2019.04.04 12:07 수정 2019.04.04 12:07

()경주문화재단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렛잇고를 내달 4, 5일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올린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가족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 뮤지컬 렛잇고는 애니메이션 OST와 발레가 함께해 기존 어린이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공연이다. 엘사의 생일파티 이야기를 주제로 인어공주,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동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무대를 꾸미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발레와 뮤지컬이 함께 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현재 누적 관객 45만여명을 기록한 작품으로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높은 예매율로 사랑받고 있다.

이 공연은 어린이날 연휴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2019경주어린이아트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을 비롯해 캐릭터 퍼포먼스와 어린이들이 직접 예술가가 되는 아티스트, 큐레이터 체험 등이 준비돼 있으며 환경 콘텐츠를 담은 어린이 체험 전 에코 아이코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렛잇고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정가는 전석 2만원으로 경주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및 기업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체험 전 에코 아이코와 연계할인이 가능해 티켓 한 장당 천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와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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