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구미

장세용 구미시장, '포항 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릴레이 동참

박미희 기자 기자 입력 2019.04.04 16:32 수정 2019.04.04 16:32

7일 현재, 16만명 넘겨

장세용 구미시장 '포항지진 특별법'국민 청원 릴레이 동참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 청원 릴레이 동참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일 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의 추천을 받아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장 시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포항지진 틀별법 국민청원'에 구미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줄것을 알렸다.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강도 5.4 규모의 강진이후 수차례 여진이 발생해 포항시민들의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었다.

지난달 20일 정부 조사연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발생한 포항 지진은 지열발전소에 의한 인재로 드러나면서, 포항시 흥해 특별재생 주민협의체 박인악 간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포항재건 및 경제 살리기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릴레이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청원 챌린지’릴레이에 동참 하면서, “얼마전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경북 23개 시군과 대구시가 힘을 모아준 사례에 감동했듯이, 구미시민이 청원에 동참하여 포항 시민들께 그날의 충격을 벗어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청와대 국민 청원에 게시된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은 7일 현재 16만명 넘게 동의했으며, 청원 마감 기일은 오는 21일까지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