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일, 청(소년이여)아(싸!)DAY! (청아데이)를 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개회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체험이다. 체험에는 월간 활동 우수자 시상식, 민주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감사 다리어리, 물품교환의 알뜰장터, 생일 축하 공연 및 생일축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체험에는 초록색 코드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초록색 아이템을 준비하고‘나만의 가면’만들기를 시작으로 체험에 자율성을 부여했다. ‘청아데이’는 매달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호서남초5, 장성현)은 “처음 참가하는 청아데이인데 생일축하 공연에서 오늘 친구들이 재미있게 공연을 해 즐겁게 보았다”며, “장기자랑에 참가 안했지만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다음 청아데이가 기대된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고 있다.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가능하다(현재 6학년만 신청 가능 / 문의 550-6656).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부자(물품, 간식, 프로그램 등)도 모집하고 있다.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