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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4.16 09:09 수정 2019.04.16 09:09

교육과 힐링 통한 재충전 시간

영천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15일 열린 워크숍에서는 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회 조기찬 위원이 ‘마을공동체와 지역네트워크’란 주제로 지역복지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을 경청하고  팀별 과제 수행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6일은 숲 체험, 명상·호흡·신체마사지 등 힐링테라피를 통해 가중되는 복지업무로 감정노동을 겪는 복지담당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의 역량강화 및 힐링을 위해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추진 기반 마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복지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직무연찬을 통한 시민감동 및 능동적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이어진다.

방경희 복지지원과장은 “지역복지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이 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복지담당자들이 워크숍을 계기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친절봉사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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