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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범추協, 본격 활동

김명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4.24 13:31 수정 2019.04.24 13:31

재경향우회원 초청 순회간담회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재경향우회원 초청 순회간담회 실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재경향우회원 초청 순회간담회 실시

성주군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범군민추진협의회(공동위원장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홍준명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장)지난 2일 출범식을 가진 이래, 22세종문화회관 아띠홀에서 재경향우회원을 초청, 순회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순회간담회는 범군민추진협의회의 주관으로 5만 군민과 20출향인의 염원인 성주역 유치를 위해 전국 각지의 향우회원들을 직접 만나 유치 활동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계획됐으며, 서울에서 첫 순회간담회를 갖게 됐다.

성주군에서는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실무위원, 군의원, 도의원, 지역 언론인, 관계공무원 등 35명과 재경향우회 피주환 회장을 비롯하여 재경향우회 고문 및 추진위원 등 33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특히 오찬 중 펼쳐진 성주문화원 박기열 사무국장의 성주역 유치 서예 퍼포먼스는 간담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동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역 유치는 5만 성주군민과 20만 출향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범군민추진협의회 자문위원인 피주환 재경향우회장은 고향에서 주역의 유치를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재경향우회에서도 회원들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돕겠다고 화답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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