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3일 경북도 주관 2018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노력도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 실적을 1차 서면심사와 2차 PT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성주군은 지난해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와 민간부문에서 2,719개의 지역일자리 목표 중 2,757개의 실적으로 101%의 성과를 달성했고 일자리 창출을 민선7기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청년?취약계층 등 수요중심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여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창조오디션, 청년창업 LAB구축,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 노인,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전문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시책 추진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 기업체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기업하기 좋은 성주건설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