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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모범 청소년 장학 지원금 전달식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24 13:58 수정 2019.04.24 13:58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경지역연합회

왼쪽부터 이인중 회장, 박윤해 대구지검 검사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박재흥 대구시교육청 교육국장,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인중 회장, 박윤해 대구지검 검사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박재흥 대구시교육청 교육국장,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이인중 회장이 최근 인터불고호텔에서 '모범 청소년 장학지원금 전달식과 폭력없는 밝은 학교 만들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법사랑위원과 대구지검 관계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윤해 대구지검 검사장은 행사에서 지난해 활동이 우수한 법사랑 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수하고, 소정의 장학기금을 연합회에 전달했다. 이어 장학금을 받는 모범 청소년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박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는 올해 초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청소년지원위원회·한마음지원위원회, 의약·심리·복지지원위원회'3개의 중앙위원회과 9개의 지구협의회로 조직을 개편했다""이를 계기로 특히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다문화, 새터민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더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연합회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육청의 추천으로 선정된 930명의 모범 청소년에게 총 8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올해도 100명의 모범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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