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청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 가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25 16:07 수정 2019.04.25 16:07

청도군 각남면 옥산1리

청도소방서가 지난 24일 청도군 각남면 옥산1리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지며 소화기 65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130대를 마을이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청도소방서가 지난 24일 청도군 각남면 옥산1리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지며 소화기 65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130대를 마을이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청도소방서가 지난 24일 청도군 각남면 옥산1리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도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이 소화기 65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130대를 마을이장에게 전달하고 소방서가 소화기 사용법 교육?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시연을 통해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마을회관 정문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현판'을 부착하고 이철재 옥산1리 마을이장, 윤영희 부녀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 이날 참석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원들은 가구별로 방문해 소화기 적정위치 비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가정 내 위험요인 사전제거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전우현 청도소방서장은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안전한 청도 만들기에 청도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