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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청도군의회 제256회 임시회 폐회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27 23:32 수정 2019.04.27 23:32

추경예산안 가결

청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안을 심의하고 있다. 청도군의회 제공
청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안을 심의하고 있다. 청도군의회 제공

청도군의회가 지난 18~26일 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 청도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군정질의를 펼쳤다.

지난 18일 임시회 첫날 기획예산담당관, 총무과, 주민복지과 등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세심한 자료 준비와 연구로 심도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군민의 안전과 민생에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지적과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민의의 대변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7차 본회의를 열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안을 심의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 29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박기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시된 주요 현안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강구해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에 작은 실수라도 대형 산불로 이어지기 쉬우니 산불감시 활동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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