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산시새마을회가 지난 26일 와촌면민운동장에서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그리고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정신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읍면동별 입장을 시작으로 기념사, 유공자 표창,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기차기, 투호, 협동 배구, 고무신 컬링 등 체육경기와 읍면동별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시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의 경제성장과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