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남지역 공무수행사인 및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구는 정부의 부패척결 강화와 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반부패·청렴 특별교육을 지난 8일 강북지역에 이어 강남지역에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며 청렴·윤리교육센터 WAR 대표인 박연정 강사의 ‘청렴으로 행복한 대구 북구 만들기’ 란 주제로 청탁금지법 개괄 및 청탁금지법 관련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함으로 공직자와 주민간 신뢰도를 향상하고 사회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해 깨끗하고 청렴한 북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