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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29 12:51 수정 2019.04.29 12:51

2019 대구·경북(남부)지역 예선

공군 11전투비행단이 지난 27일 열린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9 대구·경북(남부)지역 예선대회에서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군 11전투비행단 제공
공군 11전투비행단이 지난 27일 열린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9 대구·경북(남부)지역 예선대회에서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군 11전투비행단 제공

공군 11전투비행단이 지난 27일 공군 창군 70주년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9 대구·경북(남부)지역 예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이스 챌린지 대구?경북(남부)지역 예선에는 약 1천1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자유비행, 물로켓, 드론 경기 부문에 참가신청을 했다. 일반 관람객을 포함해 약 8천여명이 부대를 방문했으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군악·의장대 시범, 전투기 시뮬레이션(VR) 탑승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장산초등학교 4학년 윤수현 학생은 “눈앞에서 펼쳐진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F-15K 앞에서 사진 찍은 경험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내년에도 스페이스 챌린지 행사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본선참가 자격을 획득한 학생들은 9월 7일로 예정돼 있는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9'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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