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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총 대구북구지회 '안보견학'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4.29 13:56 수정 2019.04.29 13:56

전쟁의 흔적, 통일 꿈꾸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가 지난 25일 UN기념공원과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유적지, 부산통일관등으로 안보견학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가 지난 25일 UN기념공원과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유적지, 부산통일관등으로 안보견학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가 지난 25일 ‘전쟁의 흔적, 통일을 꿈꾸다’는 슬로건으로 UN기념공원과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유적지, 부산통일관등으로 안보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부산UN기념공원 위령탑에 참배한 후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유적지비를 찾아 6.25전쟁에서 전사한 491명 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룡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욱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내달 16일 (구)삼영초등학교에서 6.25참전 용사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가진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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