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간부 공무원 및 본청 직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실천 의지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승호 청렴강사는 '공직자의 소명의식과 청렴'이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소명의식이 청렴에 미치는 영향, 사례를 통해 본 부정부패와 청렴의식 등을 교육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며 잘못된 관행을 버리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무를 다하겠다는 인식 전환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청렴 1등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나부터! 청렴실천 의지를 가다듬어 청렴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