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과정’훈련생들이 지난 3일 대구 북구 복현동 대불노인복지관을 찾아 현장실습을 겸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훈련생들은 그 동안 배운 것을 직접 시연해 봄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한편 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7일부터 2차 교육이 개설됐다. 교육 참가자에겐 교육 기간 중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하고 교육 수료자에겐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웃음지도사, 심리상담사 2급, 풍선아트 3급, 교육마술지도사 2급 자격이 주어진다.
사업 담당 장용주 교수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훈련생들이 꼭 취업에 성공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