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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경산시 간호사회, 정기총회 가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06 13:14 수정 2019.05.06 13:14

보건 의료시스템 혁신 주도

경산시 간호사회가 지난 2일 로터스 101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회원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정기총회를 가지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간호사회가 지난 2일 로터스 101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첫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회원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정기총회를 가지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간호사회가 지난 2일 로터스 101에서 회원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지난 한 해 간호사 위상을 높이고 지역 보건 간호발전과 시민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정유진 대경대 교수와 박상숙 도립노인요양병원 팀장 경산시장 표창 수여, 간호법 제정과 관련 있는 건의문 채택 등 1부 개회식에 이어 최병철 한국창작역량개발원 대표의 '노세통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배운다'라는 주제로 학술강연이 2부로 이어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고령화와 질병구조 변화로 인해 더 많은 간호의 손길이 필요하게 될 텐데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더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련 경산시 간호사회 회장은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경산시 간호사회가 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근무환경개선 및 간호법 제정에 대한간호협회 중앙회와 힘을 모으고 회원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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