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5일 '제18회 경산어린이날 큰 잔치'에 참여해 대상아동 및 가족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은 나눔과 비움에서 130만원 상당의 과자와 문구류의 선물 꾸러미를 후원해 드림스타트 아동 100여명에게 나눠 줬다.
방명옥 나눔과 비움 회장은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즐거워했으면 좋겠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나라의 앞날을 이어나갈 새사람으로 존중받고 바르고 아름답게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힘써야 한다는 어린이 헌장에 따라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꿈과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